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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6일 주보 칼럼 - 고난의 가치
홍진성 2011-02-11 추천 3 댓글 0 조회 1806
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.
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습니다.
"주여 , 너무도 힘듭니다! 주여 너무 힘듭니다!" 이렇게 말할 정도 였습니다.
어느 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.
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

"주님 너무 힘듭니다.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? 이 십자가를 잘라주세요."
이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 주셨습니다.
자매는 꿈속에서 세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하였습니다.
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 하였습니다.

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.
뒤에 오던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
그 십자가를 다리 삼아 하늘나라로 건너갔습니다.
그런데 그 자매의 자기 십자가는 이미 손아래 들어올 정도로 너무 작았습니다.
자매는 너무 서러운 나머지 강가에 턱썩 주저 앉아 엉엉 울며 예수님을 찾았지만
이미 소용은 없었습니다.

그 때 그 자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. 주님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습니다.
"누구든지 나를 쫓아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지니라"
그 자매는 이에" 아멘! 아멘! "소리쳤습니다.

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고난은 필수적입니까?
불행히도 그것은 "예"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.
예수님이 몸소 그것의 본을 세우셨습니다.
고난은 축복의 기회라는 애기도 있습니다.
고난이 힘들어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했던 자매의 모습,
하지만 이 역시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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