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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4일 - 확신이라는 씨앗
홍진성 2010-11-26 추천 3 댓글 0 조회 1752
미국의 유명한 농구 코치 중에 아돌프 루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.
그는 늘 자신의 손을 거치면 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호언 장담을 하고 다녔습니다.
어느 날 어떤 스포츠 기자가 그의 기고만장함을 꺾기 위해
한 후보 선수를 스타로 만들어 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.
루프는 흔쾌히 제안에 응했습니다.

그 날부터 코치는 후보 선수에게 '전 미대표팀 센터'(All-American Center)라는
별명을 붙여 주었고 모든 선수가 그를 그렇게 불렀습니다.
그러자 차츰 그 선수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.
결국 그 후보는 불과 2년 만에 진짜 대표 센터로 발탁되었습니다.

무슨 일에든 확신이 없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.
현재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믿음을 갖고 목표를 향해 치닫는 사람만이
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.
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바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능력을 받은 사람은
늘 자신감에 넘칩니다.
이 믿음의 확신이 큰 열매를 맺게 하는 원동력입니다.
"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
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"(마15:2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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